2020 w/s 1분기의 시작 "engineer 감각이 있는 researcher가 되고싶다 "
대학졸업을 앞둔 마지막 1학기동안, 지난 길고 짧았던 4년간의 학부생활을 회자정리하는 시간을 진지하게 갖을 수 있었다. 나름 입학과 졸업을 앞두었던 때에 하고 싶었던 방향은 빅데이터로 비교적 꾸준했지만 내가 하고싶은 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방향과 이루어냈던 성과, 내가 잘하는 것에대한 구분과 정리를 잘 하지 못했다는 진한 아쉬움이 있다. 무엇보다 하고싶었던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개인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. 더 잘하고 싶어서 선택한 지금의 대학원 결정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결심이었음에도 2년동안 잘할 수 있을까 겁이난다 졸업때까지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듯한 숨가쁨 제대로 겁먹었다 휴~ 학부동안 지켜보아왔던 대학원의 4학기는 4계절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. 그만큼 짧고 다이나믹..